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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·경기·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오는 2025년 6월 28일부터 일제히 인상됩니다.
이번 인상은 지난해 10월 첫 인상에 이어 두 번째이며, 교통카드 기준 1,400원에서 성인 기준 기본요금이 150원 올라 1,550원이 됩니다.
✅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
서울시는 2023년부터 지하철 운영 적자 해소를 위해 총 300원 인상을 계획했으나, 가계 부담을 고려해 2회 분할 인상을 결정했습니다.
- 1차 인상: 2023년 10월, 1,250원 → 1,400원
- 2차 인상: 2025년 6월, 1,400원 → 1,550원
이로 인해 성인 기준 왕복요금은 최초로 3,000원 돌파하게 됩니다.
🚇 인상 후 요금표 (교통카드 기준)
구분기존 요금인상 후 요금
어린이 | 500원 | 550원 |
청소년 | 800원 | 900원 |
성인 | 1,400원 | 1,550원 |
※ 현금 결제 시 성인·청소년은 1,650원, 어린이는 550원 적용
🗓️ 적용 시기
- 시행일: 2025년 6월 28일(토)부터
- 적용지역: 서울시, 경기도,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전역
💸 요금 아끼는 2가지 꿀팁
① 기후동행카드
- 서울시 통합 정기권으로 월 6만 2천 원에
버스+지하철 무제한 이용 가능 - 만 19세~34세 청년은 할인 적용 시 월 5만 5천 원에 이용 가능
- 후불 결제 기능 가능, 선불/신용카드형 선택 가능
시민 부담을 줄이고,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카드로 각광받고 있어요!
② K-패스
-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
-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,
이용 금액의 20~53%를 현금 환급 받을 수 있음
대상 | 환급률 |
일반인 | 20% |
만 19~34세 청년 | 30% |
저소득층 | 53.3% |
2자녀 부모 | 30% |
3자녀 이상 부모 | 50% |
※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 가능 (1일 2회 한도)
📌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지하철 요금 인상은 언제부터인가요?
→ 2025년 6월 28일부터 적용됩니다.
Q2. 인상 후 성인 왕복 요금은 얼마인가요?
→ 1,550원 × 2 = 3,100원입니다.
Q3. 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 중 뭘 써야 더 이득일까요?
→ 정기적으로 많이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,
이용 빈도가 일정치 않다면 K-패스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.
✍️ 마무리
대중교통을 꾸준히 이용하는 시민에게 이번 요금 인상은 적지 않은 부담일 수 있지만,
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를 잘 활용하면 실제 지출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.
6월 28일 전까지 미리 신청해두면, 인상 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!
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버스+지하철 무제한 정기권 장단점 비교 총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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